[저놈은 아니지만요.]


케일군이어요.


이벤트로 이어폰 하나 받았어요.


포장상태가 맘에 드네요.


일단 보아요.



[일단 강속구로 집어 던져도 멀쩡할 정도로 똘똘 감아 보내주셨어요.;]


슥슥 벗겨서 꺼내면.



[힝. 속았지?]


종이로 한번 더 포장을 했습니다. 아마 포장의 흠집을 예방하기 위해서겠죠.


가차없이 뜯어줍시다.



[뱀3마리사의 망치머리 이어폰]


대충 찾아보니 최저가가 6만원 중반, 기본 7~8만원하는 녀석이군요.


착불비용[2500원]만 지불하고 공짜로 왔습니다.


비싼 인이어 이어폰을 처음 가져봅니다.


이어폰 비싼건 하나 있어요.


[내구성 종결자.]


네. ATH-CM7Ti라고... 내구성종결자죠. 물론 유닛 하우징만요. ㅎㅎ 단선에 약간 약하다고 합니다.


가격은 현재 저 이어폰의 2배네요.


성향은... 음. 제 CM7Ti에 대비해서.


중저음이 제법 강합니다.


고음이 약간 죽습니다.


게이밍용으로 좋은거같습니다.


y자가 아니라 Y자[좌우밸런스 선길이]라서 제가 좋아하는 타입입니다.


매우 가볍습니다.


대충 이정도군요.


중저음을 매우 때려대서 귀가 약간 피곤해지는데..


이 성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렴하게 맞출 수 있을거라 봅니다.


하지만 제 음악성향은 CM7Ti에 최적화가 되어버린지라..OTL

Posted by Kei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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